제 69회 현충일 추념식 및 북한 인권 개선 촉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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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이세호)는 6월6일 11시 예원VIP 룸 자카르타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및 북한 인권 개선 촉구 회의를 진행하였다.
현충일 추념식과 북한 인권 개선 촉구 대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1부 현충일 추념식은 6610 묵념,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 추념사, 추모영상 시청 , 현충일의 노래 제창 과 2부 이세호 협의회장의 개회사, 북한 인권에 대한 영상 시청, 북한 인권 관련 21기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 분석 결과 발표 , 북한인권 개선 촉구안 선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주인도네시아 한국 대사관 박수덕 공사와 이세호 협의회장, 정제의 간사를 비롯하여 제 21기 자문위원님들이 참석하여 1분간 사이렌에 맞추어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과 그분들을 잊지 않게다는 하나된 마음의 약속인 6610 묵념에 동참하여 추념식을 시작하였다.
2부 이세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정부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정책 (비핵 – 평화 – 변영의 한반도) 을 지지하며 북한의 기관과 관리들에 의해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 침해가 자행되고 있는 상황과 2020년부터 북한이 국경봉쇄로 인하여 국제 인권 및 인도주의 구호 단체의 상주를 막는 행위로 북한의 열악한 경제 상황에 장기적인 악영향과 함께 심각한 식량 문제를 초래할수 있다” 고 규탄하고, 조속히 국제 인도주의 단체와의 관계 개선 및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 북한주민들이 인권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북한 인권 개선을 촉구 하였다.
또한 “근래의 국제사회의 많은 노력에도 북한은 아직도 최악의 인권 사각지대로 남아있기에 이에,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는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대한민국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며, 북한인권의 실상을 이해하고 ‘북한인권 증진이 북핵문제의 해결과 평화통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교민사회 및 거주국 주요 인사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북한이 조속히 외교와 인도주의 인력의 복귀 등을 통해 유엔 인권 단체 및 국제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생명, 자유, 안전 등 기본 인권을 인정하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한” 개선 촉구안을 채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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