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lk Show, 한류에 대해 이야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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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lk Show, 한류에 대해 이야기하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9월 21일과 26일 2차례에 걸쳐 온라인 플랫폼으로 인도네시아 한류팬들과 K-Drama, K-Movie, K-Travel 등 한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21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린 토크쇼에서는 한류팬들이 K-Drama와 K-Movie의 인기 이유로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어서, 우수한 촬영기법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를 꼽았다. 그동안 인도네시아에서 방영되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K-Drama 열풍의 서두를 떼었던 가을동화(2000)를 비롯하여 대장금(2003), 드림하이(2011), 풀하우스(2004), 꽃보다 남자(2009) 등 2000년대 초부터 인기리에 방영되어온 드라마들이 언급됐다. 반면, 기억에 남는 K-Movie로는 시월애(2000), 엽기적인 그녀(2001), 클래식(2003), 하모니(2010), 감기(2013), 7번방의 선물(2013),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 등이 언급됐다.
26일 한국관광공사(KTO)와 협력으로 블로거 비앙카 카르티카(Bianca Kartika)를 초청하여 진행한 ‘한국 버츄얼 여행편’에서는 비앙카가 부산, 목포, 전주, 안동, 강릉 등 5개 도시를 직접 여행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한국관광업계가 코로나19 속에서도 어떻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관광객들을 맞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확산세로 비대면 문화예술 체재를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나,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한류팬들과의 계속적인 교감을 위해 매달 관객 참여형식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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