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번역가를 위한 등용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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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번역가를 위한 등용문을 연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케이팝을 넘어 다양한 한국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신한류(K-Culture) 시대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 특히‘한국문학’콘텐츠 홍보와 동시에 한국문학 번역자를 발굴하여 향후 한국문학 대중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한국문학 번역자 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도네시아어를 모국어로 하는 인도네시아 국적자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소재 대학의 한국학 관련 학과(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어교육)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학 전공자 부문과 연령 및 학력에 제한없는 비전공자인 일반인 부문으로 구분하여 한국학 전공자 부문에는 ‘현진건 단편소설 <운수 좋은 날(1924)>’를 일반인 부문에는‘김유정 단편소설 <봄·봄(1935)>’한국어 원문을 인도네시아로 번역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1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이며, 심사는 내·외부위원으로 구성하여 2회에 걸쳐 응모작 서면심사와 온라인 인터뷰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에 대하여는 특전으로 한국문화원이 추진하는 번역사업에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주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한국문학’의 저변 확대와 향후 출판 한류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개최할 예정으로 신한류 시대 ‘한국문학’을 통한 한류의 다양화와 세계화를 위한 한류 창출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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