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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전환정책 워크숍 참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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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상북도자카르타사무소
댓글 0건 조회 1,272회 작성일 23-06-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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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 진행 중

인도네시아는 2억7000만의 내수시장과 다양한 광물자원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며, 산업 전반에 걸쳐 전 세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이 중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분야도 주요 이슈 중 하나이며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주시하고 있는 시장이다. 인도네시아 정부 역시 에너지에 지대한 관심을 쏟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육성하기 위해 에너지 전환 정책을 추진 중이다. KOTRA 자카르타 무역관은 최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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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행사는 인도네시아가 2023년 ASEAN의 의장국으로 활동함에 따라 진행되는 행사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와 에너지 국제기구인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의 공동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가 주된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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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재생에너지기구(이하 IRENA)의 발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는 '1.5-S 시나리오'로 에너지 시스템에서 탄소 배출을 감축하여 온도 1.5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시나리오의 실현을 위해서는 2030년까지 80GW의 추가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과 최대 3000억 달러의 에너지 전환 기술 투자가 필요하다. IRENA는 이 과정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바이오에너지에 주목하였으며 바이오에너지가 2050년까지 인도네시아 총 에너지 공급의 최대 18.5%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인도네시아 에너지 분야 로드맵을 통해 206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할 목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동 발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2030년까지 자체적인 노력으로 온실가스(GHG) 배출을 31.98% 감축하고 국제 지원을 통해 43.20%까지 감축할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를 위해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 전기화, 2) 신규 및 재생에너지 개발, 3) 탄소연료발전 중단 및 조기 폐쇄, 4) 에너지 자원 탐사 확대, 5) 탄소포집 및 저장(CCS), 6) 에너지 효율 적용과 같은 6가지 전략을 포함한 에너지 부문 로드맵을 작성하였다고 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Gigih 국장은 특히 가전제품에서의 최소에너지성능기준(MEPS) 적용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생각된다고 전하며, 이를 통해 에너지를 최대 8%(98,632 GW) 절약하고 온실가스를 최대 8380만 톤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발언하였다. 따라서 가전제품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한국 기업들의 경우 추후 동 정책이 시행될 것을 대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광물자원에서는 재생에너지 자원과 전력 수요지역 간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적이고 통합된 슈퍼그리드* 구축이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56%인 약 15000만 명이 자카르타가 위치하고 있는 자바섬에 거부하고 있어 절대적으로 높은 전력 수요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재생에너지 자원은 자바섬 외의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자바섬의 전력 수요 충족을 위 섬을 연결하는 전력 전송선이 필요하다. 슈퍼그리드 상호연결에 대한 매핑 계획은 다음과 같다.

    주*: 슈퍼그리드: 거대한 규모의 전력망(그리드)이란 의미로, 대륙 간 혹은 국가 간에 생산된 전력을 연결하여 서로 융통하는 에너지 수송 네트워크(출처: 네이버 시사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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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SEAN 에너지 센터에서는 ASEAN 지역의 에너지 수요가 2020년부터 2050년까지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 및 교통 부문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Zulfikar 매니저는 에너지 전환 인프라 개발의 중요성을 간과해 화석 연료를 계속 이용할 경우 ASEAN은 2025년부터 천연가스 순수입 지역이 되고 2039년부터는 석탄 순수입 지역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때문에 에너지 전환 정책은 자원이 풍부한 ASEAN 지역에서도 간과할 수 없는 이슈임을 강조하였다.

 

IRENA는 인도네시아 전력 분야에 따른 발표에서 앞서 언급한 “1.5-S 시나리오”에 기반하여 재생에너지 비율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전력 상황이 어떻게 변환될 수 있는지를 연구한 결과를 제시하였다. 결론적으로 인도네시아에서는 태양광 발전이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 중에서도 2898GW를 제공할 수 있어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발표하였다. 따라서 동 시나리오에 근거하여 정책을 시행할 경우 인도네시아 정부는 태양광 분야의 발전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으로 판단된다.

  

시사점

 

인도네시아 정부는 다양한 국제기구 및 민간기관들과 협업하여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 중이다. 아직은 기술이나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나 에너지 전환에 대한 목표 의식만큼은 확실해 보인다. 그 과정에서 태양광이나 바이오매스 분야가 유망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문에 언급된 바와 같이 가전제품에서의 최소에너지성능기준(MEPS) 적용이 추후 진행될 가능성도 있을것으로 보이니 가전제품 관련 기업들은 참고할 필요가 있겠다.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관련 시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의 경우 아래의 전시회들을 활용하여 현지에서 정보를 얻고 시장 현황을 파악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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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IREBA, ASEAN 에너지 센터, 자카르타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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