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샴푸 시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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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샴푸 시장 동향
- 현지 더운 기후와 이슬람 문화적 특성으로 향후 5년간 연 평균 3.93% 성장 전망 -
- 무슬림 여성 대상 제품, 남성 전용 제품 등 시장 세분화 -
□ 상품명
□ 시장동향
ㅇ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인도네시아 샴푸 시장
- 햇빛이 강렬한 기후적 특성으로 손상되기 쉬운 머리카락 관리에 대한 수요 존재
- 'Wardah' 브랜드로 유명한 현지 로컬 화장품 업체 PT Paragon Technology社의 대외협력 담당 Elsa Maharani는 인터뷰에서 자사 제품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샴푸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 샴푸 시장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연 평균 9.85%씩 성장하여 2019년에는 10조 루피아 규모를 기록(유로모니터)
- 2020년부터 2024년까지 향후 5년 동안에도 성장률은 조금 감소하나 연 평균 3.93%씩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유로모니터)
ㅇ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2020년 성장세 둔화 예상
- 2020년의 샴푸 판매량은 2019년 대비 약 1.4% 성장한 10.43조 루피아 규모로 예상(유로모니터)
- 경기 침체에 따라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샴푸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다만, 코로나 19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위생과 청결을 중요시하면서 샴푸 판매가 증가할 가능성도 존재
ㅇ 무슬림 여성들을 위한 샴푸 제품 증가
- Unilever(업계 1위)에서는 2004년 'Sunsilk'라는 히잡 착용 여성들을 위한 전용 샴푸를 출시한 이후 계속해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
- P&G(업계 2위)에서는 2017년 중반 출시한 'Rejoice'라는 브랜드를 출시, 인도네시아 히잡 착용 아이돌 가수인 'Fatin Shidqia'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여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
- Pantene(업계 3위)는 2019년 처음으로 히잡 착용 여성 전용 에디션을 출시하여 마케팅 활동 진행 중
ㅇ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장으로 새로운 브랜드들의 지속적인 시장 진입
- 오프라인 유통망이 부족한 Serasoft,, Bath box, Bali Balance 등 신규 브랜드들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시장 진입
- 해당 제품들은 가격 경쟁력 보다는 제품의 다양한 기능적 특징에 집중하는 프리미엄 전략을 채택
* Serasoft, Herborist 등 일부 브랜드들은 Alfamart와 같은 오프라인 유통망과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에도 진출
- 한국 제품으로는 댕기머리, 자양윤모, 이지함, 진모 탈모방지삼푸 등 많은 제품들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음
□ 수입 동향
ㅇ 시장의 지속적 성장과 달리 샴푸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
- 2014년부터 샴푸 수입은 연 평균 26.41%씩 감소하여 2019년에는 2천 2백만 달러를 기록
- 수입 감소는 2020년에도 이어져 작년 동 기간 대비 -11.58% 하락한 1천 2백만 달러를 기록
ㅇ 샴푸의 주 수입국인 태국으로부터의 수입량 감소가 전체 수입량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침
- 샴푸 수입 상위국은 태국(87%), 말레이시아(2%), 중국(2%), 미국(1%), 한국(1%) 순임(2014년~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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