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구리 정광 수출금지 시행 내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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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6.1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구리 정광 수출금지 시행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보도
- 인도네시아 정부는 구리·철·납·아연 등 광물 수출 허가를 ’24.12.31일까지 연장하고 동 광물에 대해 완화된 수출세 부과 조치를 발표
* 구리 정광에 7.5%, 철·납·아연 정광에 5% 수출세 부과로 ’24.6.3일부터 적용
- 인도네시아는 부가가치가 높은 다운스트림 산업의 발전을 위해 자국産 광물 수출 금지를 추진 중이나, 신규 제련소 가동 지연 등으로 계획 연기
o 금번 수출 금지 연기는 파나마의 주요 광산 폐쇄, 中의 대규모 생산 능력 확장으로 원료 부족을 겪고 있는 세계 구리 제련 업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 ’23년 기준 한국의 구리 수입액에서 인도네시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22.4%로, 인니 광물 정책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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