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루쿠-파푸아,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 기록… 그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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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Freepik - creativeart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지역은 말루쿠와 파푸아로, 성장률이 7.81%에 달했다. 이는 전국 평균 경제 성장률인 5.03%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BPS의 대행 청장 아말리아 아디닝가르 위댜산띠(Amalia Adininggar Widyasanti)는 말루쿠와 파푸아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주요 원인으로 제조업, 광업, 그리고 무역 부문을 꼽았다.
그는 오늘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말루쿠와 파푸아의 경제 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지역은 서파푸아주로, 성장 기여율이 2.58%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다음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지역은 술라웨시로, 성장률은 6.18%였다. 주요 성장 요인은 제조업, 농업, 그리고 무역 부문이다.
그 뒤를 이어 칼리만탄 지역은 5.52%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주요 성장 요인은 광업, 건설업, 그리고 무역 부문이다.
발리와 누사텡가라는 5.04%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성장을 보였으며, 주요 성장 요인은 숙박업, 외식업, 광업, 그리고 무역이다.
아말리아는 “2024년 동안 발리 & 누사텡가라, 칼리만탄, 술라웨시, 말루쿠 & 파푸아 지역은 모두 전국 경제 성장률을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와와 수마트라는 각각 4.92%와 4.45%로 전국 성장률을 밑돌았다.
출처: CNN Indonesia
https://www.cnnindonesia.com/ekonomi/20250205134001-532-1194875/pertumbuhan-ekonomi-maluku-papua-tertinggi-di-ri-ini-pemicun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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