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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O', 인도네시아의 대구경북 홍보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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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상북도자카르타사무소
댓글 0건 조회 1,113회 작성일 21-07-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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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중소기업이 많은 것에 놀랐고,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이 좋기 때문에 한번 써보면 다시 찾게 될 것 같아요"
"그동안 한국을 8번이나 갔지만 대구경북은 가본 적이 없어요. 대구경북에 한국적인 문화와 관광지가 많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요"
'인도네시아에는 대구경북 홍보 일등공신 'K-GO'가 있다!'
대구·경북 자카르타사무소(이하 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6월까지 SNS 서포터즈 'K-GO'(Kawan Daegu-Gyeongbuk Online, 대구·경북 온라인 친구들)를 운영, 수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과 대구경북의 관광자원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고 19일 밝혔다.

'K-GO'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거주하는 70명으로 구성돼 매월 사무소 인스타그램에서 제공되는 홍보 내용을 자신들의 SNS에 홍보한다.

또 제품 품질, 디자인, 가격 등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139건의 홍보와 15만4331건의 좋아요 및 5742건의 댓글을 통해 대구경북의 품질 좋은 제품과 지역관광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지역 중소기업 수출(희망)제품인 화장품(마스크팩, 립틴트, 기능성로션), 가공식품(문경오미자, 떡볶이), 생활용품(치약, 안경클리너) 등을 알렸다. 또 경주 아시아송페스티벌, 대구국제마라톤 등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도 현지에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특히 사무소는 그간 활동실적 평가로 2명의 최우수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나디아 살라빌라씨(21·학생)는 "'K-GO' 활동을 통해 대구경북의 우수한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코로나19'가 끝나면 꼭 대구경북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사무소는 제1기 K-GO 활동 내용을 담은 유튜브용 동영상을 흥겨운 음악 '범내려온다'에 맞춰 제작하고, 시상자 명단과 함께 발표해 그동안 서포터즈들이 어떻게 대구경북을 인도네시아에 알렸는 지 홍보하기로 했다.

박성호 대구·최순규 경북 사무소장은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에 필요한 정보 등이 필요한 지역 중소기업은 언제든지 사무소로 연락을 해 주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무소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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