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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4개월 체류 가능 5년 비자…“사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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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경상북도자카르타사무소
댓글 0건 조회 1,402회 작성일 21-02-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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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중순 시행될 듯… 20억 루피아 예치 발리, 바탐, 빈탄 거주 조건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특히 사업가를 위한 장기 체류 비자에 관한 새로운 규정을 준비하고 있다.

관광창조경제부(Kementerian Pariwisata dan Ekonomi Kreatif – Kemenparekraf)와 법무인권부 (Kementerian Hukum dan Hak Asasi Manusia- Kemenkumham), 외교부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장기 체류비자 또는 Second Home 프로그램을 공식화하고 있다.


2월 8일 관광창조경제부 보도 자료에 따르면 “두 부처는 기업인과 관광객을 위한 장기 비자 발급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장기 체류 비자는 연장 가능한 5년 비자로 연간 최대 3~4개월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비즈니스와 관광을 할 수 있다.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의경제부 장관은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특히 사업가에게 장기 거주 비자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정책 마련을 위해 법무인권부 장관,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했다”라고 밝혔다.


Sandiaga장관은 “개인은 Rp20억 루피아 예치로 장기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가족은 Rp25억 루피아를 예치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외국인들은 연장 가능한 5년 장기비자로 연간 3~4개월 체류하면서 합법적으로 투자하고 일할 수 있다는 것.


장기비자는 2021년 중반에 출시될 예정이며, 비자 소지자는 발리, 바탐, 빈탄에서 거주하면서 일할 수 있다.


특히 산디아가 우노 장관은 “아세안 관광 창구인 발리, 바탐, 빈탄 관광지를 다시 개방할 것이며 장기비자로 외국인이 발리, 바탐, 빈탄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디아가 우노 관광창의경제부 장관은 “우리는 외국인 관광객과 사업가들이 쉽게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e-비자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andiaga 장관은 “장기 체류 비자 발급 국가는 상호주의 원칙을 적용하여 시행할 것이며, 아세안 국가에 대한 특별 대우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디아가 우노 장관은 이민청장에게 “국가로 들어오는 출입문은 이민국이다. 이민국 직원들이 인도네시아 친절 문화로 외국인에게 서비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광지 개방을 위해서 외교부, 보건부, Covid-19 태스크 포스, 지방 정부와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도네시아 상공 회의소 (KADIN)에 따르면 2020년 말까지 코로나19 발병으로 관광 부문의 막대한 손실은 10조 루피아 (미화 7억 달러 이상)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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